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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 환경부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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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윤영 기자
  • 2019.01.1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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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부지검, 환경부·한국환경공단 압수수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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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검 전경 /사진=뉴스1
청와대 특별감찰반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환경부와 한국환경관리공단 압수수색에 나섰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주진우)는 정부세종청사에 있는 환경부와 인천 소재 한국환경공단을 압수수색했다.

서울동부지검은 청와대 특감반의 '민간인 불법 사찰' 의혹과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을 수사 중이다. 자유한국당은 "환경부가 '문재인 대선캠프' 출신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산하기관 임원 사퇴 등 관련 동향 문건인 일명 '환경부 블랙리스트'를 작성했다"고 주장한다.

자유한국당은 이후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과 박천규 차관, 주대형 전 감사관, 김지연 운영지원과장 등 관계자 5명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검찰은 지난달 26일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실과 특감반을 압수수색한 데 이어 두번째 압수수색에 나섰다.

아울러 환경부 블랙리스트 대상자로 알려진 김현민 전 한국환경공단 상임이사, 전병성 전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김정주 전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본부장 등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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