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사진=머니투데이 사진DB |
김 이사장은 15일 김 의원과 김 전 특별감찰반원, 신원 미상의 허위사실 제보자 등 3명을 명예훼손, 공무상 비밀누설, 무고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방 검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공모과정에서 후보자 1명이 제출한 음해성 투서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청와대 인사검증 과정에서 밝혀졌고 그에 따라 이사장으로 임명됐다는 설명이다. 청와대는 투서 내용에 대해 공단 감사실과 노동조합 및 직원들에게도 일일이 확인했다.
김 이사장은 "허위사실에 의한 모함성 투서를 사실 확인 없이 무차별 폭로함으로써 개인은 물론 공단 임직원과 철도산업 종사자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검찰의 철저하고 공정한 수사로 진실이 규명돼 다시는 허위사실이 적시된 음해성 투서로 인해 개인과 조직의 명예가 훼손되는 일이 없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자유한국당 청와대 특감반 진상조사단장(김도읍 의원)은 지난해 12월 21일과 23일, 31일 사흘에 걸쳐 김 이사장이 비위가 있는 것처럼 주장했고 해당 내용이 언론에 보도된 바 있다.
![돌연 사라진 70대 재력가…내연녀 집 시멘트 부쉈더니 시신으로[뉴스속오늘]](https://thumb.mt.co.kr/11/2024/04/2024042417433499310_1.jpg/dims/resize/100x/optimize/)
![광교도 아닌데…"수원 국평이 9억?" 외면받던 이 동네 '반전'[부릿지WALK]](https://thumb.mt.co.kr/11/2024/04/2024041816551096732_1.jpg/dims/resize/100x/optimize/)
!["꼭 가야 해" 사람 가득 실은 배 30분 만에 침몰…292명 대참사[뉴스속오늘]](https://thumb.mt.co.kr/10/2023/10/2023100611053583558_1.jpg/dims/resize/100x/optimize)
![미국 대선, 6개주만 보면 답 나온다 [PADO 편집장의 '미국 대 미국']](https://i4.ytimg.com/vi/7kc1ddGnWtE/hqdefaul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