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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뉴 스프린터' 국내 출시…13년 만의 완전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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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뉴 스프린터' 국내 출시…13년 만의 완전변경

머니투데이
  • 김남이 기자
  • 2019.01.16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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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서 182대 판매, 올 200대 이상 목표...올 하반기 밴 전용 서비스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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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들이 16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메르세데스-벤츠 밴 뉴 스프린터를 선보이고 있다./사진=뉴스1
수입 대형 밴(van)을 대표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가 13년 만에 신형 모델을 국내에 선보였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16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신형 ‘뉴 스프린터’ 출시행사를 가졌다. 2006년 2세대 모델이 출시된 후 13년 만의 완전변경 모델이다.

‘스프린터’는 1995년 1세대 출시 이후 현재까지 130여국에서 360만여대가 팔린 베스트셀링 밴이다. 국내에서는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업무용 차량으로 쓰면서 유명세를 탔다. 지난해 한국시장에서 총 182대가 판매됐다.

조규상 다임러 트럭 코리아 대표이사는 “‘뉴 스프린터’의 출시와 함께 한 차원 더 높은 프리미엄 대형 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고 전했다. 올해는 신형 모델을 발판으로 판매량을 200대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국내에는 ‘뉴 스프린터 투어러’의 △319 CDI(차량 총 중량 3.5톤) △519 CDI(차량 총 중량 5톤) 등 총 2개 모델이 출시된다. 519 CDI는 차체 길이에 따라 ‘롱(Long)’과 ‘엑스트라 롱(Extra Long)’ 두 가지로 분류된다.

‘스프린터’는 국내에서 다임러트럭→바디빌더→고객 형태로 판매된다. 다임러 트럭이 차체와 바디로 구성된 스프린터 기본 차량을 수입해 국내 바디빌더에게 판매하고, 바디빌더는 고객의 요구에 맞춰 차량을 다양한 형태로 개조해 판매하고 있다.

국내 시장의 경우 와이즈오토를 비롯해 다양한 바디빌더가 스프린터 기본 차량을 △셔틀 △리무진 △의전 차량 △모바일 오피스 △캠핑카 등으로 다양하게 개조, 판매한다.

신형 ‘스프린터’는 개조에 최적화된 차량으로 △길이 △높이 △엔진 △구동 방식 등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다. 특히 기존 모델에 적용된 개조 방식이 신형에도 그대로 쓸 수 있도록 개발했다.

국내 시장에 출시되는 ‘뉴 스프린터 투어러’ 모델에는 3리터 배기량의 OM642 V6 디젤 엔진이 탑재됐다.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440Nm의 힘을 낸다. 변속기는 7단 자동 변속기가 적용됐으며 후륜 구동 방식이다.

조 대표는 “‘뉴 스프린트’는 바디빌더와 최종 고객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차량”이라며 “올 하반기 밴 전용서비스센터를 1개소 추가하고, 엔진오일 교환, 정기 점검 등의 유지보수 항목을 포함하는 서비스 패키지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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