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형 박사 본초 철학 담은 한국본초-김소형 올초식, 명절선물전서 주목

한국본초(한의사 김소형)가 지난 12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된 ‘2019 설맞이 명절선물전’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코엑스 '2019 설맞이 명절선물전' 내 한국본초 부스/사진제공=중기창업팀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본초’, ‘김소형 올초식’과 ‘김소형풀 본초클렌저’ 등을 선보였다.


본초학 연구 20년 김소형 박사의 본초 철학을 담은 브랜드 ‘한국본초’는 ‘모던한방’을 모토로 감각적으로 해석한 본초·한방 상품을 소개하고 있으며, 건강을 생각한 탕차는 물론 식사대용식, 진액, 건강보조식품, 생활용품 등이 주를 이룬다.

만드는 사람의 정성과 수작업이 많이 필요한 제품의 특성을 고려해 전문 공장에서 제품 대부분을 소량씩만 제조하고 있으며, 한정 주문 생산 방식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김정현 팀장은 “탕차는 물에 우린 차보다 진한 농도를 띠는 차를 말하는데, 예로 ‘쌍화차’가 있다. 오래전부터 선조들이 건강을 다스리는 차로 사랑받았던 탕차는 단순 기호식품이나 음료가 아닌,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약차’라고 볼 수 있다”고 전했다.


한국본초는 차가운 몸을 데우는 ‘온활차’, 여성을 위한 ‘온궁차’, 활기찬 하루를 위한 ‘당귀차’, 영지버섯으로 만든 ‘세절 덖은 영지버섯차’ 등 다양한 종류의 탕차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또한 이 외에도 ‘수제 대추고’, ‘수제 생강청’ 등 진액 제품과 식사대용식인 ‘김소형 올초식’ 등 다양한 식품들을 선보여 사랑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 팀장은 “과거 홈쇼핑 업계에서 1300억 매출 신기록을 세웠던 ‘김소형本다이어트’의 뒤를 잇는 ‘김소형 올초식’은 ‘매크로바이오틱 식이법’을 활용한 제품”이라며 “매크로바이오틱 식이법은 일본에서 시작된 건강식사법으로, 독일을 거쳐 미국, 유럽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건강식이요법”이라고 전했다.

김소형 올초식은 5년 간의 연구를 통해 이를 보다 업그레이드시킨 제품으로 120종의 과일, 채소, 곡류가 함유돼 있어 식이요법·체질개선·영양공급·건강증진 등에 도움을 주며 편한 식사대용식을 찾는 현대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외에도 김소형 한의사의 본초 레시피를 미용 분야에 적용한 브랜드 ‘김소형풀(KIMSOHYUNGFULL)’은 매년 본초 클렌저 제품을 업그레이드 출시해 누적 주문 금액 약 320억원을 달성한 바 있다. 시즌5 제품인 ‘본초 핑크 브라이트닝 클렌저’ 제품은 시즌4 대비 35가지 본초 곡물 성분 함량을 2배 강화시켜 보다 건강하고 환한 피부를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

김 팀장은 “본초 클렌저는 홈쇼핑에서 활발하게 판매되고 있으며, 매년 업그레이드를 계속해 내년에는 시즌6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올해 선보인 한국분초와 김소형 올초식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을 만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