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Asia오전] 美 화웨이 기소 압박에 中 하락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Asia오전] 美 화웨이 기소 압박에 中 하락

머니투데이
  • 정한결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VIEW 7,217
  • 2019.01.17 11:50
  • 글자크기조절
아시아 주요 증시가 11일 오전 하락세다.

이날 오전 일본 증시는 하락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대비 0.2% 떨어진 2만402.36을 기록했다. 반면 토픽스는 1541.07로 0.2% 올랐다. 토요타(0.94%), 혼다(0.56%) 등이 하락세를 이끌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수입차에 추가 관세를 부과할 가능성이 커졌다"면서 "투자자들이 이에 자동차 관련주를 매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척 그래슬리 미 상원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자동차 관세를 추가로 부과할 의향이 있다"면서 "이로 인해 중국과 유럽이 (무역) 협상에 나설 수도 있다"고 전했다.


중국 증시도 하락세다. 이날 오전 11시 40분 기준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대비 0.29% 내린 2562.88을 기록 중이다. 블룸버그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이 격화되면서 아시아 증시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연방검찰이 화웨이가 미 통신사 T모바일의 영업 기밀을 훔친 정황을 포착해 수사 중이며 곧 기소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WSJ는 "미 검찰의 이번 수사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지식재산권 침해, 기술 강제 이전과 같은 중국의 불공정 행위를 바로잡기 위해 압박을 가하는 도중에 진행되고 있다"면서 "보안 우려로 미국 등으로부터 배척을 받는 화웨이가 더 큰 압박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11시 40분 기준 홍콩 항셍지수는 전날대비 0.13% 내린 2만6866.42를 기록 중이다. 대만 자취엔지수는 0.20% 오른 9783.19를 기록하고 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죽으면 찾아와 유산 빼먹는 가족 '끝'…47년 만에 바뀐다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PADO
PADO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