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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카페 타이니는 메가박스와 게임전문기업 엔씨소프트가 함께 개발했다. 두 회사는 지난해 12월 키즈 플랫폼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신사업 육성에 힘을 보태기로 한 바 있다.
타이니는 놀이콘텐츠와 디지털을 접목해 창의력과 상상력의 가치를 담을 수 있는 키즈카페를 내세운다.
디지털 미디어를 결합한 트램폴린, 클라이밍, 자석 블록 놀이를 비롯하여 요트 플랜트, 동물종합병원 등에서 흥미로운 역할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에서는 생각하는 쿠킹 클래스와 어린이도 쉽고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는 테크와 아트가 결합된 클래스가 상시 운영된다.
타이니는 엄마의 마음까지 사로잡는 식음 메뉴도 선보일 예정이다. 제철 식재료로 만든 건강한 가정식을 표방하는 메가박스의 스템테이블(STEMTABLE)을 갖추고 있어 일반 키즈카페와 달리 영양사와 요리 연구가가 연구한 메뉴로 정성스러운 한 끼 식사를 제공한다.
전상훈 메가박스 사업개발팀장은 ”타이니는 유아동을 위한 놀이공간임과 동시에 가족들이 여유롭게 식음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표방한다”며 "방문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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