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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 2018년 한 해 동안 광운대를 빛낸 동문에게 수여하는 자랑스러운 광운인 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올해 수상자는 임훈규 ㈜쌍성트레이딩 대표이사와 박정철 ㈜한스타미디어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임 대표이사는 제17대, 18대 총동문회 부회장을, 제19대부터 현재까지 상임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총동문회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수입타이어 전문 유통비지니스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와 고객 만족을 구현했다.
박 대표이사는 △대한매일 편집국 차장 △서울신문 편집국 부장 △기획사업국 국장 △파이미디어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제40대, 41대 한국편집기자협회 회장과 광운언론인회장을 지내며 광운 발전과 홍보에 기여했다.
현재 그는 한류 중심의 연예인 야구단을 창설하고 다양한 방송콘텐츠로 채널을 개발하고 있다. 이 외에도 다문화 가정돕기 등 사회공헌사업을 연계해 광운인의 위상을 높인 공을 인정받았다.
김대철 광운대 총동문회장은 "새해에는 더욱 건실한 광운 동문 네트워크를 구축해 총동문회가 모교 발전의 버팀목이 되겠다"며 "선·후배 동문의 지속적인 성원과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유지상 광운대 총장은 "사회 곳곳에서 활동하는 광운 동문은 광운대의 큰 자산"이라며 "사회를 이끌어 갈 핵심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대학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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