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럴마케팅전문 앱 ‘입소문’, 출시 1개월 만에 1만명 다운로드 기록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이상연 기자

앱 솔루션 전문 개발업체인 (주)비즈메이커에서 2018년 11월 출시한 바이럴마케팅·SNS마케팅 전문 앱 ‘입소문’이 출시 1개월 만에 안드로이드스토어에서만 1만명 이상 다운로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입소문앱 으로 홍보재능기부 중인 SNS 이용자/사진제공=비즈메이커

앱 ‘입소문’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이용자와 홍보를 희망하는 업체를 직접 연결해주는 어플로, 홍보희망 업체에서 업체 사진과 정보를 제공하면 SNS 이용자가 마음에 드는 업체의 정보를 자신의 SNS에 재능기부 형태로 공유하는 방식의 어플이다.

국내 중소상공인을 위한 SNS 마케팅 전문 앱 ‘입소문’ 측은 카페, 맛집, 뷰티, 의료, 생활, 문화 관련 모든 업종에 언제든 최대 2,000명까지 SNS 공유 신청자 모집이 가능하며, SNS를 이용하는 누구나 홍보 재능기부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업체 관계자는 “중소상공인들의 경우 맛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가지고 있어도 홍보·마케팅 전문팀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입소문 앱을 활용하면 업체의 특색을 SNS 이용자를 통해 직접 소문낼 수 있어 더욱 현실적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 외에도 입소문의 재능기부 방법에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동시 공유가 가능한 체험단 모집과 관리를 어려워하는 업체 또는 단체의 SNS, 카페, 블로그, 모두홈피, 쇼핑몰을 대신 관리해주는 관리대행 모집에도 재능기부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입소문앱 개발사인 (주)비즈메이커는 부산형 착한기업 클럽이 주최하고 부산시,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이 후원하는 2018년 부산형 착한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어플 입소문은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무료 다운로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