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檢 "김동성, 母청부살인 30대와 공모 안해"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檢 "김동성, 母청부살인 30대와 공모 안해"

머니투데이
  • 최동수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VIEW 5,479
  • 2019.01.18 17:18
  • 글자크기조절

검찰 "김동성, 사건에 관여한 증거나 정황은 없어"

김동성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39) /사진=뉴스1
친어머니 청부살해를 의뢰한 혐의로 한 중학교 교사가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내연관계에 있던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씨(39)는 범죄를 공모하지 않았다고 검찰이 밝혔다.

서울남부지검 관계자는 18일 "김씨가 사건에 관여했다는 증거나 정황은 없었다"며 "경찰에서도 김씨를 소환 조사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검찰은 지난달 26일 존속살해예비 혐의로 임모씨(여·31)를 구속기소했다. 서울의 중학교 교사인 임씨는 심부름센터 직원 정모씨(60)에게 6500만원을 건내고 친모 살해를 의뢰한 혐의를 받는다. 임씨는 인터넷에서 심부름센터를 찾고 범행을 의뢰하는 이메일을 보냈다가 남편의 신고로 덜미가 잡혔다.

평소 임씨의 외도를 의심한 남편은 임씨의 이메일을 몰래 열어보다가 심부름센터 직원과 주고받은 내용을 보고 경찰에 신고했다. 임씨는 검찰에서 "일찍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에게 억압을 당했다"며 "미워하는 감정이 생겨 범행을 계획했다"고 진술했다.

임씨가 친모의 재산을 노리고 범행을 계획했다는 의혹에 대해서 검찰 관계자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검찰은 심부름센터 직원 정씨는 살해 의도가 없고 돈만 받아 챙겼다고 보고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임씨는 17일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첫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임씨의 어머니는 "오랜 정신과 치료를 받아온 딸을 억압하면서 스트레스를 줬다"며 선처해달라는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죽으면 찾아와 유산 빼먹는 가족 '끝'…47년 만에 바뀐다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PADO
PADO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