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2회 로또 당첨번호…'20억'배출한 명당은?

머니투데이

김건휘 인턴기자

/사진=동행복권

로또 당첨금 20억원을 거머쥔 행운의 주인공이 서울·춘천·경주 등에서 총 10명 나왔다.

20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지난 19일 추첨한 제842회 로또 1등 배출점은 총 10곳이다.

경기에서는 △김포시 대곶면 율생리 15-5 대운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1189 수원복합터미널1301호 터미널편의점1층 △시흥시 정왕동(정왕4동) 2515 행운로또판매점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1505-7번지 마이더스로또복권방 등 4군데서 당첨자가 나왔다.

서울에서는 △구로구 개봉동 407-15번지 서하네 1곳에서 당첨자가 나왔다.

이외에도 △부산 서구 토성동3가 1-11번지 돈벼락맞는곳 △강원 춘천시 우두동 691-14 1층 우두로또 △경북 경산시 중방동 848-9번지 복권명당 △경북 경주시 용강동 754-3 셋방매점 △경남 통영시 광도면 죽림리 1585-61 1층 105호 CU편의점 죽림프라자 등 5군데서 당첨자가 나왔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14, 26, 32, 36, 39, 42'. 2등 보너스번호는 '38'다. 6개 번호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0명으로 1인당 20억3547만5025원을 받는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42명으로 당첨금은 8077만2819원이다. 5개 번호를 맞힌 3등 2039명은 당첨금으로 166만3786원을 받는다. 번호 4개를 맞혀 5만원을 받는 4등은 10만3190명, 번호 3개를 맞혀 5000원을 받는 5등 당첨자는 173만5911명이다.

당첨금 지급 기한은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다.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달 2일부터 로또 복권수탁사업자가 나눔로또에서 동행복권으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로또복권은 직접 판매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상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추첨 방송사도 기존의 SBS에서 MBC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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