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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멤버십 혜택 전면 개편…상반기 내 제휴사 30%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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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멤버십 혜택 전면 개편…상반기 내 제휴사 30% 확대

머니투데이
  • 김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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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1.2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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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5일 'Big Friday' 프로모션 운영, 멤버십 고객에 더블할인 혜택

LG유플러스 (9,750원 ▼30 -0.31%)는 올 상반기 중 제휴사를 30% 이상 확대하고 더블 할인 프로모션을 제공하는 등 멤버십 혜택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이달 25일엔 기존 멤버십 혜택의 최대 두 배를 적용하는 'Big Friday'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U+패밀리샵과 LG생활건강샵에서 제공하던 10~15%의 할인율을 VIP고객은 25%, 일반고객은 20%로 상향 적용한다. 한화아쿠아플라넷에서는 기본 혜택 대비 두 배 높은 30%를 할인한다. 할리스커피에선 허니바케트볼을 선착순 2000명에게 무료 증정한다.


LG유플러스는 멤버십 기본 혜택 외에도 매달 강화된 신규 프로모션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3월3일까지 멤버십 가입자들에게 곤지암리조트 스키장 리프트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고객들은 본인 포함 최대 4인이 동시에 스키 리프트를 반값에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올 상반기 신규 제휴처도 기존 대비 30% 이상으로 대폭 늘린다. LG유플러스는 패밀리 레스토랑과 테마파트, 컬쳐, 온.오프라인 쇼핑몰 등으로 서비스 카테고리를 넓힐 것이라고 설명했따.

고진태 LG유플러스 로열티마케팅팀장은 "이용률이 저조한 멤버십 서비스는 축소하고 신규 제휴사는 대폭 확대해 고객들의 실제 체감 혜택을 강화시키고 있다"며 "특히 LG생활건강과 LG전자, 곤지암리조트 등 LG 계열사와 협업을 통한 시너지로 고객의 멤버십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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