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외식경기 둔화에도 CJ프레시웨이 (22,950원 ▲50 +0.22%)의 구조적 성장 가능성이 밝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4만4000원을 제시했다.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21일 "CJ프레시웨이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기대치를 상회할 것"이라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6.1% 늘어난 6501억원, 영업이익은 19.1% 증가한 12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긍정적 실적을 전망하는 이유로 △대리점 매출액이 유지되면서 차별적인 점유율 확대 △단체급식 수주 증가 △신규 거래처 확대 지속 △CJ제일제당 공급물량 증가 등이 꼽혔다.
남 연구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외식산업 업황 부진과 고정비 증가 등으로 영업환경은 더 어려우 질 것"이라며 "하지만 전방산업 재편으로 중소형업체의 경쟁력이 하락기에 접어들면서 상위업체의 점유율은 확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 2019.01.21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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