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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지난해 4Q 실적부진 예상-이베스트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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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지난해 4Q 실적부진 예상-이베스트證

머니투데이
  • 김사무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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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1.21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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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컴투스 (38,700원 ▼300 -0.77%)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크게 밑돌것으로 21일 전망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18만5000원에서 16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연결기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269억원, 영업이익은 322억원으로 전 분기대비 각각 6% 증가, 15% 감소가 예상된다"며 "매출은 견조하게 증가하나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395억원)에 대폭 미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4분기에는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등으로 스포츠 장르 매출은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난해 12월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에서 론칭한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의 매출은 미미할 것으로 분석됐다.

성 연구원은 "하지만 4분기 실적부진의 상당부분은 일회성 인센티브 지급에 따른 것"며 "PER(주가수익비율)은 8.7배로 저평가 상태라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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