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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21일 광주, 수원, 양평, 이천, 평택, 포천시 등 6개 지역과 23일 김포, 양주, 용인시 지역과 각각 협약을 체결한다. 가평과 과천 지역은 오는 2월 중 협약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 31개 시군 중 2018년까지 16개 지자체에서 추진된 혁신교육지구 사업이 27개 지자체로 확대된다.
혁신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기초지방자치단체가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이다.
학교 울타리를 넘어 지역으로 혁신교육생태계를 확장 지역사회와 함께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자는 취지에 지자체가 참여의사를 밝혀 혁신교육지구로 지정된 것.
협약에 따라 지역은 △지역교육특색모델 도시 구축,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교육인프라 구축, △학교와 마을이 함께 하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이라는 세 가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지자체와 혁신교육을 위한 다각적인 방법을 함께 논의하고 만들어가게 된다.
또 지역별 특성을 반영 지역의 유관기관이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학교의 교육과정을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지원체제도 마련한다.
전윤경 경기도교육청 학교정책과장은 “지역의 혁신교육생태계를 확장 혁신교육의 지평을 넓히고 교육지원청과 지자체가 협력적 거버넌스를 통해 지역교육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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