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경찰,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단속…244개 수사전담반 가동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경찰,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단속…244개 수사전담반 가동

  • 뉴스1 제공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9.01.22 06:05
  • 글자크기조절

3월부터 24시간 출동…"3대 선거범죄 구속 원칙"

21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공명선거실에서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투표관리관들이 조합장 선거에 사용될 투표운용장비를 교육 받고 있다. 2019.1.21/뉴스1 © News1 오장환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 = 경찰이 제2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전국에 수사전담반을 편성해 첩보 수집 및 수사활동을 실시한다.

경찰청은 전국 조합장 선거 관련 244개 경찰관서에 수사전담반을 꾸려 주요 불법행위에 대한 본격적인 단속체제를 가동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오는 2월 25일까지 인터넷 등 사이버에서 이뤄지는 흑색선전 등 불법행위에 대해 모니터링과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3월 13일까지는 24시간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만들어 경찰의 모든 기능을 활용해 신고가 접수됐을 때 즉각 출동할 대응 태세를 구축한다.

앞으로 경찰청은 공명선거 분위기 확립을 위해, Δ금품선거 Δ흑색선전 Δ불법 선거개입을 3대 선거범죄로 규정하고, 이 범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구속수사 등 엄정하게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특히 설 명절 전후 조합원을 상대로 한 금품제공, 사례약속 등 불법행위가 예상되는 만큼 선거관리위원회 등 유관기관 공조를 통해 강력한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불법행위자 이외에도 범행을 계획하거나 지시한 자, 자금원천까지 철저히 추적?검거하는 등 조합장 선거에서 불법 금품수수 등 '돈 선거' 문화가 근절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선거 관련 범죄 신고자에게는 최고 3억원의 신고 포상금을 지급하며, 범죄 신고자 보호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우리도 물렸어, 지금 팔아봤자…" 실익 없는 외인, 안 떠난다?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2020년생이 온다(上) 불과 11년 뒤 "50세가 직장인 평균연령"…'금쪽이' 신입도 귀해진다

이슈패키지

PADO
PADO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