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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LH 등 7개 기관, 국내 첫 '스마트시티 지원기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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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LH 등 7개 기관, 국내 첫 '스마트시티 지원기관' 지정

머니투데이
  • 문성일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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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1.2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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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LX) 직원이 디지털트윈 기반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해 첨단장비 MMS(Mobile Mapping System)를 활용해 현장관측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국토정보공사(LX)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7개 기관이 국내 최초의 '스마트도시 서비스 지원기관’으로 지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스마트시티 확산을 위한 '스마트도시법'에 따라 지난해 12월부터 공모와 심사 절차를 거쳐 LX와 LH를 비롯해 국토연구원(KHRIS), 건축도시공간연구소(AURI),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 정보통신사업진흥원(NIPA), 한국정보화진흥원(NIA) 등을 서비스 지원기관으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심사에서 LX는 공간정보데이터 보유, 스마트시티 전담조직 마련, 전국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차별화된 서비스지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들 7개 지원기관은 앞으로 스마트시티 확산을 위해 기관별 주요업무에 따라 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최창학 LX 사장은 "스마트시티는 국민들의 삶을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드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데이터기반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해 디지털트윈·서비스 모델 구축, 도시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 스마트도시 데이터분석 모형 개발 등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LX는 지난해 8월 전주시와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체 공간정보기술과 지자체 행정정보를 활용, 국내 최초로 디지털트윈 기반 스마트시티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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