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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월 아파트 11만2600가구 입주… 전년比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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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월 아파트 11만2600가구 입주… 전년比 7.7%↑

머니투데이
  • 박미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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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1.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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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34.6% 늘고 지방은 10.9% 감소

사진=국토교통부
올해 2~4월 전국의 입주 예정 아파트가 11만2648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조합 물량을 포함한 것으로 전년 동기대비 7.7% 늘어난 수준이다.


국토부는 22일 이 같은 내용의 전국 아파트 입주예정 데이터를 공개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5만7507가구로 전년 동기보다 34.6% 늘었다. 반면, 지방은 5만5141가구로 전년 동기대비 10.9% 감소했다.

수도권에선 2월 △화성동탄2(2559가구) △의왕백운(2480가구) 등 2만6901가구, 3월 △수원영통(2041가구) △용인기흥(1963가구) 등 1만9315가구, 4월 △용인신갈(1597가구) △화성동탄2(1194가구) 등 총 1만1291가구가 입주한다.

지방에선 2월 △전주덕진(2299가구) △부산동래(1544가구) 등 1만8329가구, 3월 △울산송정(1928가구) △여수웅천(1781가구) 등 2만552가구, 4월 △경남김해(4377가구) △경북구미(3880가구) 등 1만6260가구가 입주한다.

주택규모별로 85㎡이하 중소형이 전체의 94.9%를 차지한다. △60㎡이하 3만3824가구 △60~85㎡ 7만3049가구 △85㎡초과 5775가구다. 주체별로는 민간이 9만5707가구, 공공은 1만6941가구로 각각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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