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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9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9년 수협은행 경영전략회의'에서 경영대상을 수상한 경인지역금융본부 직원들이 이동빈 은행장(오른쪽 여덟 번째)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Sh수협은행 |
총자산은 전년(36조4000억원) 대비 17%(6조2000억원) 늘어난 42조6000억원을 기록했으며, 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년(0.9%) 대비 0.34%포인트(p) 하락한 0.56%로 개선됐다.
수협은행은 이 같은 내용의 경영실적과 새해 경영전략을 공유하는 '2019년 수협은행 경영전략회의'를 지난 19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했다.
이동빈 은행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과 광역·지역금융본부장, 전국영업점장, 책임자 등 약 6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정기 인사에 따른 승진자 임명장 수여식과 '2018년 수협은행인상' 시상, 성과우수직원 포상 등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 행장은 '총자산 5조원, 세전이익 100억원, 고객수 30만명 증대'를 올해 목표로 제시하면서 "우리의 생존능력을 검증받는 한 해가 될 것인 만큼 열정과 몰입을 통해 고객중심 프로페셔널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량자산 비중을 늘리는 '질적성장', 저비용성 예금기반의 '금리경쟁력 확보', 유효고객 기반 확대, 디지털금융 강화 등의 과제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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