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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윤철 기획재정부 차관/사진=뉴스1 |
구 차관은 이날 오후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열린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 후 기자들과 만나 "(국유재산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시) 효율적 관리를 통해 국유재산 동향이 실시간으로 관리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구 차관은 "시스템에는 구체적으로 수익, 임대상황, 주변시설 등 국유재산 관련 사항이 포함될 것"이라며 "몇십조 단위의 국유재산에 1%를 수익을 해도 예산 이상의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국유재산의 효율적 관리를 '아젠다'로 삼겠다고도 했다. 구 차관은 "유휴시설을 관리해서 경제효율을 높이고 (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며 "국유재산 관리를 아젠다로 삼고 관심을 갖고 고민하고 사람들 만나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 차관은 "생활SOC는 체육관, 도서관 등의 시설로 생활편의가 좋아지고 건강보험료가 싸지는 등 선순환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기재부는 이날 위원회에서 유휴 국유재산 10만5000필지 용도폐기안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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