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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싹 바꿨다…3세대 '쏘울 부스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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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싹 바꿨다…3세대 '쏘울 부스터' 출시

머니투데이
  • 기성훈 기자
  • 2019.01.2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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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솔린 1.6 터보 1914만~2346만원, 전기차 4600만~49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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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LA 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쏘울 부스터./사진제공=기아차
기아자동차 (35,600원 상승400 1.1%)가 6년 만에 완전변경(풀체인지)된 '쏘울 부스터'를 출시했다. 기존 이미지를 과감히 탈피한 외관과 최신 기능을 장착해 국내 엔트리카(생애 첫차)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각오다.

기아차는 23일 서울 강동구 스테이지 28(STAGE 28)에서 쏘울 부스터 출시기념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쏘울 부스터는 2008년 첫선을 보인 쏘울의 3세대 모델로 외관 디자인은 강인한 모습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전면부에는 수평형 레이아웃의 헤드램프가 적용됐고 육각형두 개를 겹친 모양의 인테이크 그릴 등으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디자인의 느낌을 살렸다.

측면부는 캐릭터 라인이 보닛부터 주유구까지 수평으로 길게 뻗어 있어 볼륨감을 부각시켰다. 후면부 하단엔 중앙의 트윈 머플러로 활동적인 느낌을 더욱 강조했다.

쏘울 부스터는 가솔린 1.6 터보와 전기차(EV) 등 2개 모델로 출시됐다. 가솔린 모델은 최고 출력 204마력, 최대 토크 27.0㎏f·m의 힘을 내는 엔진과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를 탑재했다. 복합 연비는 새로 선보이는 17인치 타이어 모델이 12.4km/ℓ, 18인치 타이어는 12.2km/ℓ다. 18인치 타이어 기준으로 기존 모델(10.8km/ℓ)보다 13% 향상됐다.

쏘울 부스터 EV는 1회 충전으로 386Km까지 주행할 수 있어 기아차의 전기차 가운데 주행거리가 가장 길다. 쏘울 부스터 EV는 기존보다 80% 이상 향상된 150kW(킬로와트)의 출력을 확보하고 저부하 토크 영역에서의 효율을 증대시킨 모터를 장착했다. 최장 주행거리를 위해 기아차는 쏘울 부스터 EV에 기존 쏘울 EV(30kWh) 대비 용량을 두 배 이상 늘린 64kWh 고용량·고전압 배터리를 적용했다.

쏘울 부스터는 첨단 사양을 대폭 추가했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과 후측방 충돌 경고, 차로 이탈 방지 보조, 전방 충돌 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후방 교차충돌 경고 등이 적용됐다. EV 모델에만 적용되는 주행 안전 기술로는 고속도로 주행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과 연계된 정차·재출발(stop & go) 등이 있다.

최첨단 멀티미디어 기능도 대거 적용됐다. 센터페시아(오디오가 있는 중앙 부분)의 10.25인치 HD급 와이드 디스플레이는 동급 최대 크기로 날씨, 지도, 음악재생 등 여러 편의 사양을 3분할된 화면으로 사용할 수 있다. 기아차 최초로 블루투스 기기 두 개를 동시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블루투스 멀티커넥션' 기능이 탑재됐다.

가솔린 모델 판매가는 △프레스티지 1914만원 △노블레스 2150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2346만원이다. 다음 달 중 출시될 쏘울 부스터 EV 모델의 판매 가격은 △프레스티지 4600만~4700만원 △노블레스 4800만~4900만원이다.

권혁호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은 "동급 최고의 상품성을 갖춘 쏘울 부스터가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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