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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국제학생 대상 한국어지도 재능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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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국제학생 대상 한국어지도 재능봉사 실시

대학경제
  •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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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1.2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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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가 오는 25일까지 국제학생서비스센터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지도 멘토링 재능봉사 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관심과 배려, 사랑과 재능 나눔'을 주제로 국제학생의 한국어 능력 향상과 한국생활 적응을 돕고자 마련했다.


캠프에는 사범대학과 한국어문학과 재학생 30명이 멘토로 지원했으며, 중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 국제학생과 멘토-멘티를 맺어 한국어 교육과 온·오프라인 소통을 진행했다.

성태경(한국어문학과 3년) 멘토는 "한국어 공부를 지원하며 유학생과 좋은 관계를 맺었다. 개인의 재능을 활용해 국제학생에게 도움을 줘 기쁘다"고 말했다.

중국인 유학생 장월 멘티는 "한국 멘토와 함께한 시간을 통해 한국어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주대는 2019 국제학생 중점 지원 프로그램을 구축해 '공부하는·건강한·내 집 같은 유학 생활'을 지원하는 등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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