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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선위, 회계처리 위반 JW중외제약에 과징금·감사인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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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선위, 회계처리 위반 JW중외제약에 과징금·감사인 지정

머니투데이
  • 임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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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1.2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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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채권 회수가능성 잘못 평가, 대손충당금 과소 계상" 과징금 2000만원, 안진회계법인은 감사업무제한

중외제약 로고 고화질
증권선물위원회는 23일 열린 제2차 회의에서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 공시한 제이더블유 중외제약에 대해 과징금 2000만원 부과 및 1년 간의 감사인지정 조치를 내렸다.

증선위는 제이더블유중외제약이 2014년 및 2015년 매출채권의 회수가능성을 잘못 평가해 대손충당금을 과소 계상한 사실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 회사의 재무제표를 감사하면서 회계감사기준을 위반한 안진회계법인에는 감사업무제한, 손해배상공동기금 추가적립 10% 조치를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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