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전직 대기업 연구원, 중고거래 사기 혐의 조사 중 미국 도피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전직 대기업 연구원, 중고거래 사기 혐의 조사 중 미국 도피

  • 뉴스1 제공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9.01.24 12:35
  • 글자크기조절

"여권 무효화 조치 및 인터폴 수배 절차 진행 중"

/뉴스1 DB.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물품사기를 치고 지인들로부터 돈을 빌린 뒤 갚지 않는 등 3억원 이상을 가로챈 전직 대기업 연구원이 해외로 도주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서울 동대문경찰서와 경기 오산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조사를 받다 미국으로 도주한 홍모씨(31)의 행방을 찾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홍씨는 지난해 5~11월 네이버 중고나라 카페를 통해 '가전제품을 직원 가격에 판매하겠다'며 47명으로부터 약 1억80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는다.

2017년 8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여자친구를 포함한 지인 4명에게 1억5000만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홍씨는 두 혐의에 대해 동대문경찰서와 오산경찰서에서 각각 조사를 받던 중 지난해 12월 돌연 미국으로 출국해 행방을 감췄다.

경찰 관계자는 "국외도피사범 여권 무효화 조치를 실시했으며 인터폴 수배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尹, 이재명과 다음주 '영수회담'…"자주 만나 국정 논의"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2020년생이 온다(上) 불과 11년 뒤 "50세가 직장인 평균연령"…'금쪽이' 신입도 귀해진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PADO
PADO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