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금값, '약달러' 기대에 넉달째 랠리···9개월래 최고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금값, '약달러' 기대에 넉달째 랠리···9개월래 최고

머니투데이
  • 뉴욕(미국)=이상배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9.02.01 05:20
  • 글자크기조절
금값이 4개월 연속 랠리를 이어가며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통화완화적 기조로 선회함에 따라 달러화가 약세를 보일 것이란 기대가 강해지면서다.


1월31일(현지시간) 오후 3시 현재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물 금값은 전일 대비 온스당 약 0.7% 오른 1324.7달러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 4월 이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금값은 올 1월에도 오름세를 이어가면서 지난해 10월 이후 4개월 연속 상승 기록을 달성했다.

전날 미 연준이 정책금리를 동결하고 앞으로도 당분간 금리인상을 자제하겠다고 밝히면서 달러 약세에 대한 기대가 커진 게 금값 랠리로 이어졌다. 달러화로 거래되는 금 가격은 달러가치와 반대로 움직인다.

금을 쓸어담고 있는 전세계 중앙은행들도 금값을 끌어올리고 있다. 대개 금리가 낮게 유지되면 이자가 없는 금을 보유하는 데 대한 기회비용이 줄면서 금에 대한 투자 매력이 높아진다.

같은 시간 3월물 은은 전일에 비해 약 0.84% 오른 온스당 16.06달러, 3월물 구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약 0.42% 상승한 파운드당 2.77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尹, 이재명과 다음주 '영수회담'…"자주 만나 국정 논의"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2020년생이 온다(上) 불과 11년 뒤 "50세가 직장인 평균연령"…'금쪽이' 신입도 귀해진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PADO
PADO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