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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이후 2300 간다"…코스피 좋게보는 3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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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이후 2300 간다"…코스피 좋게보는 3가지 이유

머니투데이
  • 진경진 기자
  • VIEW 8,591
  • 2019.02.0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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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 요인·낮은 밸류에이션·기업 실적 상향 조정 등 기대감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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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단기 급등에 따라 숨고르기 국면에 들어갔다. 코스피가 올 들어 200포인트(10%) 이상 상승하면서 차익 실현에 따른 매물 소화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미국 Fed(연방준비제도)의 '비둘기'(통화완화주의자) 신호와 미·중 무역협상, 코스피 저평가 매력 등이 더해지면서 상반기 중 2300포인트 이상 도달할 것이라는데 이견이 없다.

◇신흥국 증시 선호도 지속 = 코스피는 대외 변수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최근 대외 환경은 코스피에 유리하게 돌아가고 있다. 미중 무역 협상 과정과 미국의 통화 정책 기조 변화, 중국의 경기 부양 정책 등이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부추겨 당분간 코스피 지수를 끌어올리는 데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이란 분석이다.

특히 중국은 통화 정책과 함께 재정정책을 동원해 경기 부양에 나서고 있다. 중국이 신흥국에서 차지하는 상징성을 감안할 때 이 같은 노력은 신흥국 증시의 상승 모멘텀을 키우는 요인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강재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최근 코스피는 단기 급등에 따른 피로감이 상당히 누적돼 있어 단기적으로 기술적 조정이 나올 수도 있다"면서도 "하지만 최근 신흥국 증시 선호도가 높아지며 코스피로 패시브 성격의 자금이 크게 유입되고 있는 만큼 이 방향성이 크게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스피, 여전히 낮은 밸류에이션 = 최근 코스피 지수가 급등하면서 코스피의 저평가 매력이 많이 희소됐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밸류에이션은 낮은 편이다. 특히 최근 신흥국 자산으로의 자금 유입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EM(신흥국) 증시 내 상대적인 매력이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4분기 코스피는 영업이익 상승률이 가장 낮았지만 EM(이머징)대비 아웃퍼폼한 것으로 나타났다. 낮은 PER(주가수익비율)에 따른 가격 메리트가 부각됐기 때문이다. 실제로 현재 코스피 12개월 선행 PER은 9.4배 수준으로 여전히 EM(11.1배) 증시 대비 낮은 수준이다.

이에 개인 투자자는 연초 이후 3조1000억원이 넘는 규모의 순매를 보였지만, 기관과 외국인이 수급 환경 개선을 지지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은 지난달 말 장이 조정 받는 것을 기점으로 국내 증시를 적극적으로 매수하고 있다. 연초 이후 외국인은 1월 이후 3조7000억원 순매수 우위를 기록하는 중이다.

이재선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지수가 급등하면서 밸류에이션이 부담스럽다는 우려가 있지만 현재 밸류에이션 상 위치를 감안하였을 때 가격상 부담을 느낄 정도는 아니다"라며 "코스피 선행 12개월 선행 PER이 금융위기 이후 고점이 11.9배인 점, 아직까지 5년 평균치를 하회하는 점(10.7배)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기업 실적 상향 조정 기대 = 지난해 4분기와 올 1분기 주요 기업 실적 기대감이 낮은 것도 기저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들의 빅베스 현상과 분기 대비 높은 어닝 쇼크 비율 등을 감안했을 때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40조원을 돌파할 가능성은 낮다는 게 전문가들의 추측이다. 중요한 점은 이미 시장이 해당 사안을 인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에 4분기 부진한 실적에 어닝 쇼크를 기록했음에도 올 하반기에는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가 현 밸류에이션과 가격 매력을 자극하고 있는 모습이다.

김소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실적시즌을 전후로 재차 급격한 실적 하향 조정세가 전개 중"이라며 "하지만 실적 하향 조정세가 멈추는 것만으로도 현재 코스피의 반등 시도는 재개될 가능성이 높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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