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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인과의 대화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2019.01.07.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날 간담회에는 네이버 창업자인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 서정선 마크로젠 회장,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김범석 쿠팡 대표, 김봉진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대표, 권오섭 L&P코스메틱 대표,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금융앱 토스) 대표 등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이 올해들어 강조하고 있는 혁신성장의 성과를 만들기 위한 일정이다. 참석자들로부터 현장의 애로사항과 정책 건의사항을 경청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이 최근 힘을 줘온 "실패를 두려워 말아야 한다"는 메시지도 나올 게 유력하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7일에도 중소·벤처기업인들과 간담회를 했다. 꼭 한 달만에 다시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갖는다. 경제 행보의 연속이면서, 벤처와 혁신성장을 얼마나 중시하는지 드러내는 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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