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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등판 홈플러스 리츠, 투자 매력은?

머니투데이
  • 김도윤 기자
  • 2019.02.08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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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3월 중 공모 일정 돌입 예정…7% 배당수익률 강점-리테일 경쟁력은 변수

홈플러스 리츠(한국리테일홈플러스제1호위탁관리리츠)는 지난해 12월 21일 상장심사를 통과하고 오는 3월 공모 절차에 돌입한다. 오는 3월 중순 수요예측을 거쳐 청약을 받은 뒤 3월 말 유가증권시장 상장이 예상된다.

홈플러스 리츠는 국내에서 처음 등장하는 조단위 공모 리츠라는 특수성 때문에 시장의 관심이 크다. 공모에 성공할 경우 국내 대형 리츠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3월 등판 홈플러스 리츠, 투자 매력은?

홈플러스 리츠는 전국에 있는 51개 홈플러스 매장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전체 공모금액은 약 1조5000억~1조7000억원으로 예상된다. 이중 기관과 개인 투자자 간 물량 비율은 약 8대 2다. 해외 주관사가 전체 공모 물량의 84%를 담당한다. 해외 주관사가 기관과 개인에 어떻게 물량을 배분하느냐에 따라 국내 개인 투자자에 배정될 물량 규모가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홈플러스 리츠의 투자 포인트는 안정적인 배당 수익률이다. 홈플러스 리츠는 임대차 계약 기간이 14년으로 영업 안정성이 높다. 한 가지 특정 자산이 아니라 전국에 고루 분포된 매장에서 발현되는 다변화된 자산 구성도 안정성을 높이는 요인이다. 또 점포 임대료 상승 등을 통해 꾸준히 6~7% 안팎의 배당수익률을 담보할 수 있도록 구조를 짜고 있다.

홈플러스 리츠의 시가총액을 고려하면 상장에 성공할 경우 해외 주요 부동산 리츠지수 편입도 기대할 수 있다. 주요 글로벌 지수에 편입될 경우 주가가 상승 탄력을 받을 수 있다. 홈플러스 리츠는 상장 이후 점포 추가 편입, 투자 등을 통한 성장형 리츠를 표방하고 있는 점도 주목된다.

반면 국내 산업에서 지속되고 있는 리테일(유통)에 대한 우려는 극복해야 할 과제다. 유통 시장이 온라인과 모바일로 전환되는 가운데 홈플러스의 시장 지배력이 언제까지 유지될 수 있겠냐는 지적이다. 글로벌 경기 둔화와 금리 인상 움직임도 홈플러스 리츠 투자수요에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홈플러스 리츠는 리테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별 점포 단위의 온라인 전략을 추구하는 동시에 창고형 할인마트를 접목하는 등 변화를 꾀하고 있다. 본사 차원의 일괄적인 온라인 전략 관리에서 벗어나 개별 점포가 따로 물류 공간을 확보하고 배달하는 구조를 통해 비용절감 등 효과를 누리겠다는 복안이다.

리츠 운용업계 관계자는 "홈플러스 리츠는 공모 성공을 위해 기초자산을 44개에서 51개로 늘리고, 공모가밴드를 4530원부터 시작하는 등 투자자 수익률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공모가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겠지만 1년차부터 6% 중후반 수익률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고 이후에는 7%대도 기대할 만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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