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 시큐아이와 기업공개(IPO)관련주 셀리드의 상승세 지속

12일 코스피시장(2190.47pt)은 외국인과 개인은 매도했으나 기관의 매수로 지수는 소폭 오르며 마감됐고 코스닥시장(730.58pt)은 개인은 매수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로 지수는 소폭 내리며 장을 마쳤다.

기업공개(IPO)관련주는 개별 종목의 재료에 따라 등락이 엇갈렸다.

공모가가 3만3000원으로 오늘까지 청약을 진행한 셀리드는 1.16% 오른 4만3500원의 호가로 7거래일 연속 상승했으나 승인종목인 현대오일뱅크는 상장지연 가능성에 3.12% 내린 3만1000원의 호가로 최저가를 재차 경신했다.


20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는 셀리드는 818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고 수요예측경쟁률도 778대1 에 달하는 등 흥행에 성공하며 바이오업종이라 투자자들의 기대가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장외주요종목은 대기업계열주는 상승한 종목이 많았고 기업공개(IPO) 후보종목은 등락이 엇갈렸으며 바이오관련주는 하락한 종목이 더 많았으며 남북경협주는 조정을 이어갔다.

삼성메디슨은 1.95% 내린 8040원의 호가로 소폭 하락했으나 삼성계열주인 시큐아이는 13.33% 급등한 1만7000원의 호가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1.32% 오른 76만5000원의 호가로 이틀 연속 상승했으나 남북경협주인 현대아산(5만3900원,-0.37%)은 4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조정을 이어갔다.

SI업체인 엘지씨엔에스는 1.32% 오른 3만8500원의 호가로 이틀 연속 상승했으나 한국증권금융은 1.96% 내린 1만2500원의 호가로 소폭 하락하였다.

내년에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는 포스코건설은 1.06% 오른 3만3400원의 호가로 소폭 상승했으며 SK건설도 1.25% 오른 2만8450원의 호가로 소폭 상승했다.

건강기능식품 업체인 제너럴바이오는 2.08% 내린 2만3500원의 호가로 5주째 하락세를 보였으며 시각화솔루션 업체인 엔쓰리엔은 3.14% 하락한 9250원의 호가로 2주째 조정을 보이며 최저가를 경신했다.

연성회로기판 업체인 에스아이플렉스는 1.67% 내린 5900원의 호가로 최저가를 경신했으며 메가젠임플란트도 1.52% 내린 1만6250원의 호가로 최저가를 경신했다.

바이오시밀러 업체인 에이프로젠은 4.00% 하락한 1만2000원의 호가로 최저가를 재차 경신했으며 필러업체인 아크로스는 1.24% 내린 5만9750원의 호가로 6만원대를 재차 하회하며 마감됐다.

기술성평가 탈락이후 3만1000원까지 하락했던 올리패스는 2.44% 오른 4만2000원의 호가로 4거래일 연속 상승했고 신테카바이오도 1.20% 오른 2만1000원의 호가로 재차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밖에 에코프로비엠(5만3500원), 싸이버로지텍(145만원), 크래프톤(34만원), 카카오게임즈(1만8850원), 한국코러스(6500원), 이스타항공(1만1150원), 폴루스(5700원), 메드팩토(5만2000원), 노바셀테크놀로지(4700원), 에프엑스기어(1만3250원) 등 주요장외종목은 주가변동없이 장을 마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