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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차 셧다운 위기 해소…원/달러 환율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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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차 셧다운 위기 해소…원/달러 환율 하락

머니투데이
  • 안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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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2.1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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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자산 선호현상 완화…미중 무역협상 '관심'

(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 코스피가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12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KEB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지수가 전일대비 9.74포인트(0.45%)오른 2,190.47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2.89포인트(0.39%)하락한 730.58에,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8.80원 하락한 1,123.90원에 장을 마감했다.2019.2.12/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달러 환율이 12일 소폭 하락했다. 미국이 2차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위기를 벗어나면서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완화됐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8원 내린(원화가치 상승) 1123.9원에 마감했다.

미국 달러화 강세로 상승출발했지만 리스크 요인이 일부 해소되며 상승분을 되돌렸다.

14일 미중 무역협상을 앞두고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 큰 변동성을 보이지는 않았다.

정성윤 현대선물 연구원은 "장 중 미국 예산 합의 소식이 전해지며 상승분을 되돌렸다"며 "큰 방향성으로 확대될지는 미중 무역협상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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