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는 14일부터 민생라면을 390원(5입 1950원)에 연중상시 판매한다고 밝혔다. 대형마트, 오픈마켓 등 유통채널을 통틀어 최저가 수준이다. 이마트24는 지난해 10월 말 고객의 가계 부담을 덜기 위해 편의점 업계 최저가인 550원짜리 민생라면을 선보였다. 가격 대비 성능(가성비) 높은 라면으로 주목 받으면서 출시 3개월 만에 40만개 판매를 돌파하며 이마트24 대표 자체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이마트24는 총 150만 개까지 물량을 확보해 안정적으로 상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마트24는 올해도 민생라면을 잇는 제2, 3의 스타상품 개발에 주력한다. 스타상품 개발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편의점 업계 최초로 맛없으면 100% 환불해주는 맛보장 서비스를 시범 도입했다. 민생라면을 포함한 총 37개 품목이 맛보장 서비스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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