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카페, 경남 최대 규모 복합쇼핑몰 ‘라피에스타 양산’ 매장 오픈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허남이 기자

이탈리안 고급 커피브랜드 이탈리아 illycaffe S.p.A.의 한국공식 파트너 큐로에프앤비는 14일 경남 최대 규모 쇼핑몰 라피에스타 양산점에 일리카페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일리카페 ‘라피에스타 양산’ 매장 /사진제공=큐로에프앤비

이번에 오픈한 일리카페 양산 라피에스타점은 정통 이탈리안 감성의 차별화된 콘셉트와 일리 만의 다양한 음료 및 푸드 메뉴를 제공한다. 젊은 감각으로 편의성과 품질을 갖춘 일리 커피제품과 캡슐커피머신,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협업으로 만들어진 일리 아트컬렉션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 판매하며 고급 프리미엄 커피와 복합 문화 콘텐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증기식 에스프레소 커피기계를 발명한 ‘프란체스코 일리(Francesco Illy)’가 1933년 설립한 일리카페는 85년여의 역사를 거치며 맛과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2월 14일 오픈한 일리카페 양산 라피에스타점은 지하 3층~지상 7층의 경남 최대 규모의 쇼핑몰 ‘라피에스타 양산점’ 4층에 위치해 있으며, 오픈을 기념해 음료 및 제품 구매 고객 대상 이벤트와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다.

일리카페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과 매장 확대로 고급 프리미엄 커피를 선호하는 고객들이 일리 커피를 즐길 수 있는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큐로에프앤비는 지난해 12월 이탈리아 일리카페 본사와 연장계약을 통해 본격적으로 커피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큐로에프앤비 관계자는 "급성장하는 한국 커피시장에서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로 일리카페를 더욱 성장시켜 나가고 있으며, 2022년까지 오프라인 매장 수를 150개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