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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세안축구연맹(AFF) U-22 축구대회’가 열리는 캄보디아 프놈펜 국립경기장 입구에 마련된 LG전자 전시부스/사진제공=LG전자 |
이달 26일까지 총 16경기가 진행되는 이번 대회엔 박항서 감독이 이끌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베트남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필리핀, 캄보디아, 태국 등 8개국이 출전했다. 각 경기는 참가국의 지상파와 위성방송을 통해 생중계된다.
LG전자는 대회 기간 중에 경기장 펜스 곳곳에 LG 광고판을 설치하고, 대형 스크린을 통해 올레드 TV와 가전 광고를 상영한다. 또 경기장 입구에 전시부스를 마련해 관중들이 올레드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청소기 등 다양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송승걸 LG전자 아시아지역대표는 "최근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대표팀이 국제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필리핀이 사상 처음으로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하는 등 동남아 지역의 축구 열기가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대회 후원이 동남아 지역의 축구 열기를 높이면서 유소년 축구인재 육성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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