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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진전은 스위스 알프스 산맥을 비롯한 발레주의 절경을 EOS R와 RF 렌즈로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쾌청한 날씨의 발레주의 풍경을 비롯해 알프스 산맥의 매서운 눈보라, 마터호른, 몽블랑 등의 웅장하고 압도적인 절경도 담았다.
사진전은 다큐멘터리 사진가이자 캐논 마스터스로 활동하고 있는 임재천 작가와 EOS R 시스템을 사용하는 11명의 사진, 영상 작가들이 담은 약 40여 장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전시회를 통해 관람객은 '알프스의 진주'라 불리는 사스페, 마터호른이 가장 아름답게 보이는 해발 3098m의 고르너그라트 전망대, 세계에서 가장 느린 빙하 특급 열차 등 스위스 발레주의 장엄하고 신비로운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한편, EOS R는 캐논 최초의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로 3030만 화소의 이미지 센서를 탑재한 제품이다. 54mm의 대구경 마운트와 20mm의 짧은 플랜지 초점거리 및 12핀의 데이터 통신 시스템 등을 갖췄다.
사진전 '원더 오브 발레'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오는 3월 17일까지 운영된다. 별도의 관람료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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