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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트 하루 한 장 수세미'는 1회용컵 사용 제한으로 설거지가 늘어난 카페와 콘도 등 많은 고객들이 이용하는 곳의 위생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개발됐다. 특히 다중업소의 위생상태를 개선해 식중독과 같은 수인성 감염질환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유한킴벌리가 진행했던 설문조사에 따르면, 조사참가자 500명 중 73.6%는 수세미를 한달 이상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설거지 과정에서 음식찌꺼기와 싱크대 청소 등을 통해 세균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용도를 분리해 사용하고 자주 소독하거나 사용주기를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
'스카트 하루 한 장 수세미'는 양면의 특성이 다른 원단으로 제작돼 풍부한 거품이 발생, 세정력을 높여주게 설계됐다. 한면은 촘촘하고 부드러운 원단으로 기존 식기의 손상을 최소화 할 수도록 했다. 다른 한면은 까칠한 패드형태의 엠보싱 원단을 채택해 후라이팬과 같은 굴곡진 부분의 찌든 때도 구석구석 닦을 수 있다. 잘 찢어지지 않은 것도 특징이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최근 대형 프렌차이즈 커피숍, 리조트 등에서도 위생적인 환경조성을 위해 행주 대신 빨아쓰는 타올 등 사용주기가 상대적으로 짧은 제품을 사용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스카트 원데이 수세미의 장점이 고객들께 잘 전달돼 위생성과 편의성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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