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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금강산, 북미회담과 직접연관 아니지만 자연스레 해결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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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금강산, 북미회담과 직접연관 아니지만 자연스레 해결될것"

머니투데이
  • 최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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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2.1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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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전날 文 "남북경협 시작되면 가장 먼저 시작할 게 금강산 관광"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금강산 구룡폭포. 2018.11.19. (사진=현대그룹 제공)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청와대는 금강산 관광 문제와 관련해 "북미 간 협상이 진행돼 가면서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19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제2차 북미 정상회담(오는 27~28일)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돼 있다고 말할 수는 없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금강산 관광이 북미 간 직접적으로 다룰 의제는 아니겠지만, 북미관계 개선에 따라 재개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것이라는 의미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전날 청와대에서 7대 종단 지도자들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갖고 "아마 남북 간에 경제협력이 시작된다면 가장 먼저 쉽게 시작할 수 있는 것이 금강산 관광"이라고 말했었다.

문 대통령은 "공식적으로 금강산 관광이 과거처럼 그런 규모로 시작되기 이전에, 만약에 (신계사 템플스테이 이런 것이 이뤄진다면, 금강산 관광의 길을 먼저 여는 그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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