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수원=뉴스1) 조태형 기자 = 수도권 지역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12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서장대에서 바라본 수원 도심이 초미세먼지로 뿌옇게 보이고 있다. 2019.2.12/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일 환경부에 따르면 예비저감조치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 인천, 경기도에 발령됐다.
정부는 지난해 11월 미세먼지 관리 강화대책을 마련하면서 수도권에 예비저감조치를 도입했다. 비상저감조치 발령 가능성이 높을 경우 하루 전부터 공공부문이 선제적으로 미세먼지를 감축하는 조치다.
예비저감조치는 공공기관의 차량 2부제를 의무적으로 적용한다. 수도권에 위치한 7408개 행정·공공기관 소속 임직원 52만7000명이 적용 대상이다. 20일은 짝수날이기 때문에 차량번호 끝 자리가 짝수인 차량만 운행할 수 있다.
행정·공공기관이 운영하는 107개 대기배출 사업장은 단축 운영을 하거나 운영을 조정한다. 457개 건설공사장은 공사시간 단축, 노후건설기계 이용 자제, 살수차량 운행과 같은 미세먼지 발생 억제조치에 나선다.
환경부 관계자는 "미세먼지 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점검, 단속도 예비저감조치와 함께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상]북한 침투했던 그 무인기…표적 찍자, K9 포탄 140발 '쾅쾅'](https://thumb.mt.co.kr/11/2024/04/2024041717471540526_1.jpg/dims/resize/100x/optimize/)
![[단독]SK, 세종시에 반도체 공장 신설 추진](https://thumb.mt.co.kr/11/2024/04/2024041709093149706_1.jpg/dims/resize/100x/optimize/)
![영하 13도, 길냥이 죽음 막을…'얼지 않는 물그릇'[남기자의 체헐리즘]](https://thumb.mt.co.kr/10/2024/01/2024012701364573421_1.jpg/dims/resize/100x/optimize)
![[속보]조정식 사무총장 등 민주당 정무직 당직자 일괄 사임](https://menu.mt.co.kr/the300/thumb/2024/04/06/2024041909093056120_1.jpg/dims/resize/300x/optimize)
![이제훈, '수사반장'으로 3연속 '금토극 제왕' 등극할까 [★FOCUS]](https://menu.mt.co.kr/upload/main/2024/2024041816320921749402_mainTop.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