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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다툼하다 홧김에…연인 복부 찌른 50대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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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다툼하다 홧김에…연인 복부 찌른 50대 남성

머니투데이
  • 한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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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2.2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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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포시 한 술집서 찔린 50대 여성, 병원 긴급 후송 생명에는 지장 없어

/사진=이미지투데이
50대 남성이 술자리에서 연인관계인 5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체포됐다.


경기도 김포경찰서는 지난 19일 오후 4시20분쯤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의 한 술집에서 연인을 찌른 A씨(59)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해 조사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연인관계인 B씨(58)는 오른쪽 복부를 한 차례 찔려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돼 진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후 119에 신고했으며, 경찰에서 범행을 시인했다.

경찰관계자는 "A씨가 연인관계였던 B씨와 말다툼 중 홧김에 찌른 것으로 조사됐다"면서도 "자세한 경위는 더 조사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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