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금융위 문턱넘은 종합검사..윤석헌 "금융회사 의견도 반영할 것"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금융위 문턱넘은 종합검사..윤석헌 "금융회사 의견도 반영할 것"

머니투데이
  • 권화순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9.02.20 15:29
  • 글자크기조절

금감원 종합검사 보고안건 금융위 통과...4월 종합검사 시작

(서울=뉴스1) 오장환 기자 =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25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저축은행 CEO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1.25/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오는 4월 부활할 예정인 종합검사와 관련, "최대한 금융회사들의 수검부담을 배려할 것"이라며 "금융회사들의 이야기도 들어보고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 원장은 20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금융위원회 정례회의를 참석한 뒤 기자와 만나 "회의에서 종합검사를 유인부합적으로 잘 하자는 이야기를 했다"고 말했다.


이날 금융위에서는 금감원의 올해 종합검사 계획안이 보고 안건으로 올라가 통과됐다. 금감원은 지난달 종합검사 계획안을 금융위에 올리려 했으나 금융위가 보완을 요구해 이달로 미뤄졌다.

윤 원장은 "그동안 감독원과 금융위 쪽에서 종합검사에 대한 자세한 틀을 짜느라 고생했고, 잘 됐다고 생각한다"며 "그에 맞춰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감원이 만든 계획안에 대해 필요하면 금융회사 의견도 반영, 기준을 바꿀 여지도 있다고 윤 원장은 밝혔다.

윤 원장은 "3월에 금융회사 의견 수렴 절차를 이어갈 것"이라며 "기준은 이미 세트돼 있지만 그 과정에서 (금융회사 의견을) 반영하게 돼 있다"고 말했다.


종합검사 대상으로 삼성생명을 고려하고 있냐는 질문에 대해선 "지금은 말씀 드릴 수 없다"고 말을 아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뉴진스 이탈 시나리오는?…하이브, 이틀새 시총 8500억 증발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PADO
PADO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