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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졸업생과 가족, 김동만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대학 보직자 및 교직원 등 약 1500명이 참여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학부 졸업생 859명, 대학원 졸업생(석사 156명, 박사 35명) 181명 등 총 1050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특히 코리아텍은 메인 무대 80석과 연단 아래 70석 등 150석을 가족 지정석으로 마련, 가족 참여 학위수여식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대학은 행사 2주 전부터 문자와 이벤트 사이트를 통해 가족 참여 접수를 받았다. 이처럼 가족이 주인공이 되는 학위 수여식은 올해로 4회째다.
아울러 담헌실학관 로비에서는 △핑거푸드(Finger Food) 케이터링 △학부모-졸업생 즉석 기념사진 촬영·인화 서비스 등의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졸업생과 재학생, 가족 등이 참여하는 추억 사진 및 응원 코멘트를 공모해 행사장에 전시했다.
오용택 총장 직무대행은 "졸업생은 융합적 전공능력과 인문학적 소양을 겸비해 사회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는 핵심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텍은 △대학 알리미 발표 취업률 80.2% 기록 △중앙일보 대학평가 교육중심대학 10년 연속 1위 △한국경제 2018 이공계 대학평가 취업부문 3관왕 △교육부 4차 산업혁명 혁신 선도대학 선정 등 공학계열 및 인적자원개발 특성화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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