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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백범 교육차관 재산 11.2억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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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백범 교육차관 재산 11.2억 신고

머니투데이
  • 이해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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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2.22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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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재산공개]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연희동 주택·잠원동 아파트 등 보유

지난해 11월 취임한 박백범 교육부 차관의 재산은 약 11억원이다.

22일 인사혁신처는 지난해 11월 2일부터 12월 1일까지 임면된 공직자의 재산 현황을 발표했다. 박 차관의 재산은 11억1832만원이다.


박 차관은 본인과 배우자 소지 토지 3314만원과 건물 15억3700만원, 차량 3234만원, 예금 1억6498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건물의 경우 본인 명의로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동 주택 6억100만원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주택 2억4100만원을 신고했다. 배우자 명의로는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아파트가 6억9500만원이었다.

차량은 본인 명의로 2012년식 산타페와 2016년식 그랜저를 신고했다. 산타페는 1287만원, 그랜저는 1947만원으로 신고했다.


예금은 본인 명의로 미래에셋생명보험과 한국교직원공제회, 농협은행, AIA생명보험주식회사 등에 4618만원을, 배우자 명의로 KEB하나은행, DB손해보험, 한국교직원공제회 등에 1억1408만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장남이 288만원, 차남이 185만원을 신고했다.

박 차관은 본인 명의로 4억9314만원, 배우자 명의로 1억5600만원의 채무가 있다고 밝혔다.

다만 모친의 경우 독립적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어 고지를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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