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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유로파리그 데뷔' 발렌시아,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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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유로파리그 데뷔' 발렌시아, 16강 진출

머니투데이
  • 권성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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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2.22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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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의 활약으로 발렌시아 유로파리그 16강 진출

/사진=뉴스1
발렌시아 CF 이강인이 유로파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발렌시아는 22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야에서 열린 셀틱과의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강인은 한국 시간으로 22일 발렌시아와 셀틱의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 홈경기에서 후반 31분 바스와 교체 투입됐다. 오른쪽 윙으로 출전해 14분 동안 활발한 모습을 보였으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발렌시아의 마르셀리노 감독은 전반 23분 가라이의 부상으로 코클랭, 후반 23분 가메이로를 교체 투입했다. 후반 25분에 케빈 가메이로의 선제골로 1-0 리드를 잡자 6분 후인 후반 31분 이강인을 투입했다.

이강인의 투입 이후 발렌시아의 우측 공격이 살아났다. 이강인은 후반 34분 패스를 통해 관객들에게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으며 후반 추가시간에는 위협적인 헤더 슛을 선보였다.


이강인은 14분의 출전시간에도 영국의 축구 전문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로부터 평점 6.3을 부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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