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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실전 창업교육'으로 창업 성공률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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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실전 창업교육'으로 창업 성공률 높인다

머니투데이
  • 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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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2.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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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전문기관 10곳·비즈니스모델 특화기관 5곳등 15곳 선정 예정

/자료=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는 예비창업자들의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한 실전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실전창업교육은 유망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창업실습교육(2개월)과 시제품 제작 및 시장검증(3개월) 등으로 구성된다. 창업 준비과정에서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 아이템을 구체화도록 지원하는 방안이다. 예산은 57억원이 책정됐다.


실전창업교육 1기 교육과정은 3월 모집을 거쳐 4월부터 8월까지 운영된다. 2기는 6월 모집 이후 7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중기부는 오는 25일부터 3월14일까지 해당 사업의 주관기관을 모집한다. 창업교육 프로그램 운영역량과 교육공간 및 운영인력 등 지원 인프라를 보유한 대학, 공공기관, 민관기관 등이 선정된다. 주관기관 신청과 관련한 상세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또는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엄기훈 중기부 지식서비스창업과장은 "실전창업교육을 통해 양질의 창업자를 육성하고 창업 저변을 넓히고 창업 성공률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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