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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사관학교 73기 졸업·임관식, 신임장교 147명 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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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동욱 기자
  • 2019.03.0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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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3․1운동·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독도함·류성용함 등 참가 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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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 경남 창원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린 72기 졸업 및 임관식에서 졸업생들이 분열을 하며 사열대를 향해 경례하고 있는 모습 / 사진 = 뉴스1
해군은 5일 오후 2시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위치한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제73기 해군사관생도 졸업 및 임관식을 거행한다. 이날 행사에서 해군 127명(여성 12명)과 해병대 20명(여성 2명) 등 147명이 임관한다.

졸업생들은 지난 4년 간 교육훈련과 생도 생활을 거쳐 해군·해병대 장교로서의 능력을 함양해 왔다. 이번 졸업생들은 4학년 군사실습의 일환으로 135일 동안 해군사관학교 역사 상 가장 긴 거리인 약 6만km(지구 둘레 1.5배)의 순항훈련을 완수했다.

영예의 대통령상은 최고성적을 거둔 정송훈(23) 소위가, 국무총리상은 박창주(22) 소위가, 국방부장관상은 주홍재(22) 소위가 받는다. 합동참모의장상은 김윤태(22) 소위, 한미연합군사령관상은 김보성(23) 소위, 해군참모총장상은 하홍석(22) 소위, 해병대사령관상은 고범진(22) 소위, 해군사관학교장상은 정봉민(22) 소위가 받는다.

이날 임관하는 박현우 소위(22)는 큰누나 박가을 해군 대위(해사65기, 30)와 작은누나 박새봄 육군 대위(국간사 54기, 27)에 이어 장교로 임관해 3남매가 모두 국군 장교가 됐다. 최한솔(22) 소위는 해군 부사관인 아버지 최홍식(51) 원사와 동생 최한울(21) 하사와 함께 3부자가 대한민국 바다를 지키게 됐다. 박현우·최한솔 소위를 포함해 모두 10명의 장교들이 가족과 친지의 뒤를 이어 군인의 길을 걷게 됐다.

외국군 수탁생도인 응웬 반 푸(Nguyen Van Phu, 23, 베트남) 생도와 알젤 루이스 델로스 레이예스(Argel Louis Delos Reyes, 27, 필리핀) 생도 역시 졸업장을 받는다. 이들은 졸업 후 본국으로 돌아가 해군·해병대 장교로 임관하게 된다.

해군사관학교는 군사교류의 일환으로 2008년부터 외국 사관생도 수탁교육을 시작해 지금까지 4개국 18명의 외국군 졸업생을 배출했다. 현재는 아제르바이잔, 캄보디아, 터키 등 11개국 19명이 교육을 받고 있다.

이번 73기 졸업 및 임관식은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독립정신을 기리고 해군·해병대의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해군사관학교 연병장 앞 바다에는 대형수송함인 독도함과 이지스구축함 서애류성룡함 등 수상함 8척과 손원일함 등 잠수함 2척 등이 환영전단을 구성해 신임 소위들의 임관을 축하한다.

상공에는 해군 P-3 해상초계기와 해상작전헬기, 육군 CH-47 헬기의 축하비행이 이뤄진다. 국군 최초의 전투함 파병인 청해부대 파병 10주년을 기념하는 해군특수전요원(UDT/SEAL) 10명의 해상급속강하 시범이 진행된다. 1919년 3․1독립선언의 민족대표 33인을 상징하는 해군특수전요원 33명의 해상강하 시범도 펼쳐진다. 해군 무인헬기(UAV)의 비행도 처음으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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