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 / 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
이날 협약을 맺은 기관들은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유연근무제 등 워라밸 관련 제도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중소기업 사업주와 근로자를 대상으로 출산‧육아기 근로정책을 홍보하는 한편 워라밸 일터 문화를 위한 교육‧캠페인도 실시한다. 정부의 워라밸 확산 정책의 성과가 나타난 곳들이 공공기관, 대기업 등 '양질의 일자리'에 국한되면서 이번 협약이 추진됐다.
협약식에선 '아빠 육아 휴직'을 적극 장려하고 있는 스테코를 비롯한 우수 중소기업들에 대한 사례도 발표됐다. 협약식에서 소개된 줌인터넷은 업무 특성에 따라 부서 내 협의를 통해 출근 시간을 조정하고 있다. 좋은아침병원은 ‘간호사 태움’ 문화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출산 전 하혈 및 어지러움을 느낀 임신 근로자에겐 4개월의 병가 휴직을 승인하기도 했다.
김상희 저출산위 부위원장은 “함께 돌보고 함께 일하는 사회는 포용국가의 핵심 과제"라며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을 최대화하고, 촘촘하고 안전한 돌봄체계를 구축하려 한다"고 말했다.
서승원 중기중앙회 부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소기업 전반에 일·생활 균형 문화를 확산하여 질 좋은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상]북한 침투했던 그 무인기…표적 찍자, K9 포탄 140발 '쾅쾅'](https://thumb.mt.co.kr/11/2024/04/2024041717471540526_1.jpg/dims/resize/100x/optimize/)
![영하 13도, 길냥이 죽음 막을…'얼지 않는 물그릇'[남기자의 체헐리즘]](https://thumb.mt.co.kr/10/2024/01/2024012701364573421_1.jpg/dims/resize/100x/optimize)
![김수현♥김지원, 로맨스 타임라인 분석 [눈물의 여왕]](https://menu.mt.co.kr/upload/main/2024/2024041910343840727480_mainTop.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