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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삼성바이오, 韓 바이오시밀러 시장서 '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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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삼성바이오, 韓 바이오시밀러 시장서 '약진'

머니투데이
  • 민승기 기자
  • 2019.03.10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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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케이드 시장선 '램시마'·엔브렐 시장선 '에톨로체' 점유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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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레미케이드·엔브렐·맙테라·허셉틴 바이오시밀러' 매출 추이. (단위: 백만원, %) /자료=아이큐비아, 머니투데이 재구성.
지난해 국내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는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만든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7일 머니투데이가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전 IMS헬스) 데이터를 토대로 국내에 출시된 바이오시밀러 매출 추이를 분석한 결과, 셀트리온 (200,500원 상승500 -0.2%)뿐만 아니라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 제품들도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먼저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은 지난해에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레미케이드(성분명: 인플릭시맙) 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9.8% 증가한 226억원을 기록했다. 시장점유율도 2017년 31.6%에서 2018년 33.0%로 1.4%포인트 늘었다.

항암 바이오시밀러인 트룩시마(맙테라 바이오시밀러)와 허쥬마(허셉틴 바이오시밀러) 역시 시장점유율을 넓혔다. 지난해 트룩시마의 매출액은 27억원으로 전년대비 2520.8% 증가했다. 시장점유율은 8.4%로 전년대비 8.1%포인트 늘었다. 허쥬마의 지난해 매출액은 85억원으로 전년대비 약 22배 증가했다.

국내 시장에서 부진했던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 제품들도 큰 폭으로 성장했다.

엔브렐(성분명: 에타너셉트) 바이오시밀러 에톨로체의 지난해 매출액은 20억원으로 전년 대비 1593.7% 증가했다. 시장점유율도 2017년 3.9%에서 2018년 10.0%로 확대됐다.

램시마와 동일한 성분인 레마로체도 부진에서 탈피했다. 레마로체의 2017년 매출액은 600만원 수준이었지만 2018년에는 8억원으로 약 14배 늘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레마로체, 에톨로체의 성장세는 지난해 11월 유한양행과 파트너십을 체결한데 따른 것이다. 유한양행은 강한 영업력을 통해 B형간염치료제, 당뇨병치료제 등 다수의 도입 제품을 크게 성장시켰다.

한 바이오업체 마케팅 담당자는 "그동안 삼성바이오에피스 바이오시밀러 실적이 저조했던 이유는 한국 의약품 시장 특성상 오리지널과 바이오시밀러간 가격차이가 나지 않고, 당시 파트너사였던 다국적제약사 MSD의 국내 영업력이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영업력이 강한 유한양행과 손을 잡은 이후부터 조금씩 시장점유율을 넓히고 있다"며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삼페넷도 영업력이 뛰어난 대웅제약과 손을 잡은 만큼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매출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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