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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영상 들켰다"…피해 여성 "비밀 지켜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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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영상 들켰다"…피해 여성 "비밀 지켜달라"

머니투데이
  • 류원혜 인턴기자
  • VIEW 702,447
  • 2019.03.1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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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피해 여성에게 영상만 안 걸렸으면 사귀는 척 성관계하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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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준영 /사진=머니투데이 DB
가수 정준영이 여성들과 성관계한 영상을 몰래 촬영해 단체 카톡방에 공유해왔다는 보도가 나와 논란이다.

지난 11일 SBS 8시 뉴스는 성접대 의혹 등이 담긴 '승리 카톡방'에 있던 가수 중 한명이 정준영이라고 보도했다. 그는 2015년 말부터 10개월 동안 지인들과 이 대화방에서 몰래 촬영한 성관계 영상을 공유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SBS 뉴스가 재구성한 단체 대화방 내용에 따르면 2015년 12월1일 정준영이 친구에게 한 여성과 성관계를 했다고 자랑하자 친구 김모씨는 "영상이 있냐"고 반문했다. 이후 정준영은 영상을 전송했다. 피해 여성은 이 사실을 알았지만 다른 곳으로 유출되는 것이 두려워 신고하지 못했다.

피해 여성은 정준영에게 "다른 여자 같으면 신고했을 거야. 친구한테 잘 말해서..."라며 비밀을 지켜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정준영은 비밀을 지키기는커녕 친구에게 "피해 여성에게 영상을 들켰다"고 밝혔다. 이어 "영상만 걸리지 않았으면 사귀는 척하고 성관계를 하는 건데"라며 아쉬워하기까지 했다.

뿐만 아니라 2016년 2월28일 새벽에도 정준영은 친구인 가수 이모씨에게 영상 하나를 전송했다. 이씨의 누구냐는 물음에 정준영은 "오늘 보자마자 상가에서 XX"라고 답한다. 이씨는 "웃긴다. 세다. 인정"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준영은 이 대화방에서 누구와 성관계를 했는지 중계하듯 이야기해온 셈이다. 성관계를 했다고 밝히면 으레 영상을 요구하고 이에 몰래 촬영한 사진이나 영상을 공유했다.

영상 속에 등장하는 피해 여성 중 한 명은 "동의 없이 촬영된 영상이 다른 사람에게 유포됐다는 사실을 알고 몹시 화가 났다"고 말했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또 늦었지만, 수사가 이뤄지면 처벌을 요구하겠다고 밝혔다고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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