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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진 "5G·AI가 스마트폰 르네상스 가져올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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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진 "5G·AI가 스마트폰 르네상스 가져올것"

머니투데이
  • 강미선 기자
  • VIEW 5,407
  • 2019.03.12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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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매체 인터뷰…AI·VR 등과 융합 시너지…"'갤폴드' 통신사 물량 요청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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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사장)이 12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갤럭시 하라주쿠' 개관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3년내에 5G(5세대 이동통신)와 AI(인공지능)가 스마트폰 르네상스를 일으킬 것이다."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사장)이 침체에 빠진 스마트폰 시장이 5G 시대 융합서비스 등에 힘입어 부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고 사장은 12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스마트폰의 참신성이 희미해지면서 교체 주기가 길어진 것이 시장침체의 한 요인"이라며 "하지만 5G로 박력있는 게임, 고화질 VR(가상현실) 서비스가 실현되면 스마트폰 교체 수요를 불러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기존 개인 뿐 아니라 공장이나 학교, 병원 등에서 VR 기술을 활용하려는 수요가 늘면서 VR 기능을 갖춘 스마트폰 판매가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

고 사장은 "5G 시대가 되면 웨어러블 기기나 AI 스피커 등 다양한 제품을 스마트폰과 연동하려는 욕구가 더 강해질 것"이라며 "소비자의 생활을 풍부하게 하는 기업이 승자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스마트폰 뿐 아니라 웨어러블, IoT(사물인터넷), 차량부품, AR(증가현실),VR 등과의 융합이 중요한 5G 시대에 다양한 제품군과 기술을 가진 삼성전자가 우위에 설 것이라는 자신감이다. 그는 "데이터를 다루는 부품의 특성과 (기술) 진화에 정통한 기업이 개발 속도에서 앞서 있다"며 "반도체와 자동차부품 등을 포함한 삼성전자의 수직통합 모델이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2020년 도쿄올림픽을 겨냥해 일본 시장 공략도 강화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일본 도쿄에 갤럭시 전시관 ‘갤럭시 하라주쿠’를 개관했다. '갤럭시 하라주쿠'는 총 지상 6층·지하 1층 규모로, 전 세계 갤럭시 쇼케이스 중 최대 규모다. 삼성전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무선통신·컴퓨팅 장비 분야 공식 파트너로, 전시관을 활용해 올림픽 마케팅을 펼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연내 일본시장에 '갤럭시폴드'도 출시한다. 갤럭시폴드에는 일본 시장 전용 앱이 탑재된다. 고 사장은 폴더블폰의 높은 가격에 대한 우려와 관련 "(갤럭시폴드에 대한) 통신사들의 평가가 좋다"며 "공급량에 제한이 있다 보니 '더 배정해 달라'는 요청이 있을 정도"라고 말했다.

화웨이가 아웃폴딩(밖으로 접히는) 방식의 폴더블폰을 출시한 것에 대해서는 "경쟁사 제품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다"면서도 "2년전 아웃폴딩 스마트폰을 만들어봤지만 화면이 항상 노출돼 있다 보니 미세한 흠이 나기 쉽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갤럭시폴드의 콘셉트는 '책'이라고 고 사장은 소개했다. 그는 "통화할 때는 화면을 접고, 영상을 보거나 게임을 할 때는 큰 화면을 쓰는 형태가 소비자들에게 더 매력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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