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과 전북은행은 15일 각각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송 행장과 임 행장의 연임을 확정했다. 송 행장은 광주은행 창립이후 첫 내부 출신 행장이다. JB금융지주 회장과 광주은행장 분리 이후인 2017년 9월 처음으로 광주은행장을 맡아 사상 최대 실적을 이끌면서 연임에 성공했다. 임 행장은 2014년 11월 전북은행장으로 선임된 이후 4년여간 은행을 이끌었다. 지난해 대내외적 경기침체에도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을 이끌면서 3연임에 성공했다. 송 행장과 임 행장의 임기는 각각 2년이다. 한편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 내정자는 오는 29일 주주총회에서 선임이 확정된다. 김 내정자의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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