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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위니아·대우전자 희망퇴직 실시…적자전환·고리이자 부담

머니투데이
  • 지영호 기자
  • 2019.03.15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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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반발', 강제 구조조정시 투쟁 예고…사옥 이전은 "비현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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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서울=뉴스1) 이종덕 기자 = 대유위니아 김혁표 대표이사가 25일 서울 송파구 롯데하이마트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2019년형 에어컨 신제품 '둘레바람'을 소개하고 있다. 2019년형 위니아 에어컨은 슬라이딩 도어, 둘레바람 기능 업그레이드, Sk텔레콤을 통한 스마트 홈 어플과 AI 스피커 누구(NUGU)로 기능제어를 할 수 있다.2019.1.25/뉴스1
대유그룹이 지난해 인수한 대우전자와 생산거점을 광주로 이전한 대유위니아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실시를 공지하자 노동조합이 반대하고 나섰다.

15일 전국금속노동조합 대유위니아지회는 지난 13일 사측으로부터 전 사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공지를 받자 사전 협의없는 희망퇴직이라며 강제적 구조조정이 단행될 경우 강력투쟁을 예고했다.

조합에 따르면 사측은 대유위니아는 오는 20일까지, 대우전자는 5월까지 희망퇴직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공지했다. 사측은 적자 전환으로 경영구조 개선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도 강제 사항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대유위니아의 경우 지난해 매출이 5574억원으로 소폭 늘었지만 영업손실이 12억원을 넘어섰고, 당기순손실도 131억원에 달하며 적자 전환됐다. 대유위니아가 연간기준 영업적자를 기록한 것은 5년만이다. 대우전자도 2017년 372억원의 적자에 이어 지난해 100억원대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금리 해외자금에 대한 이자비용으로 적자폭을 키웠다는 설명이다.

대유그룹에는 대유위니아, 대우전자를 비롯해 대유에이텍, 대유플러스 등 10여개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2014년 위니아만도(현 대유위니아)와 지난해 동부대우전자(현 대우전자)를 인수하면서 국내 가전업계 3위로 부상했다.

한편 대유그룹 관계자는 서울 역삼동 사옥의 성남 이전 보도와 관련해 "주력 계열사의 적자전환이라는 위기 상황에서 사옥 이전은 현실적이지 않는 얘기"라며 관련 사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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