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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새 예능 '스페인하숙' 포스터. /사진=tvN |
지난 15일 첫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스페인 하숙'에는 스페인에서 하숙집을 차리기 위해 떠난 세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이 떠난 곳은 작은 마을 '비야 프랑카 델 비에르소'였다.
이들은 하숙집을 둘러본 뒤 다음날 메뉴로 제육덮밥과 라면을 정했다. 이어 식재료 구매, 준비, 요리하는 모습들이 이어졌다.
차승원은 장을 보기 위해 식재료 이름을 스페인어로 준비해왔다. 배정남은 처음으로 양파와 마늘을 까본다면서 '마늘 까기 인형'이 됐다. 유해진은 주방팀의 하청업체를 자청하면서 과거 차승원과의 호흡을 자랑했다.
차승원-유해진 조합과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배정남은 이들을 위해 한국에서 미니 가습기, 안주 등을 준비해왔다. 하지만 '저질체력'으로 방전된 모습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스페인하숙은 첫 방송부터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로 평균 7.6%, 최고 9.9%(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타깃시청률(남녀 20-49세) 역시 평균 4.7%, 최고 5.8%를 기록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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